<질문> 간호조무사자격증외에 병원코디네이터 그리고 병원서비스총괄매니저자격증을 다 따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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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30대 후반, 리사입니다.

저도 과거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 학원에서 코디네이터 등의 민간자격증을 연계해줘서 오만원정도 내고 수업을 들었던 것 기억이 있어요.

좋은 게 좋은거다 생각하면서 시간내서 투자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잘 모를 때는요.

저는 현재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에 나온지 9년차 입니다.

임상현장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계통에서 업무를 하면서 알게된 정보 공유드립니다.

우선, 간호학원을 졸업하고 나서는 자격증을 취득하고는 보통 1차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에 취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20~30대 분들은 거의 1차 의원급으로 취업을 하게 되고, 40대 부터는 1차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쪽으로 방향을 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원을 하는 원장님의 연령대가 30대로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1차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에 취업을 하게 될 때,

병원코디네이터.. 병원서비스총괄매니저 등의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을 것입니다.

민간자격이고, 그 자격증이 있어야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따로 챙겨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 자격증 가지고 취업을 따로 할 수 있는 곳보다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간호센터,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업 가능하지요.

제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평생교육사 등의 자격증은 취득했는데요.

이 자격증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에 가지 않는 이상 혜택을 받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말씀하신 민간 자격증의 실질적인 혜택은 찾기 어려울테니, 자기계발의 측면에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선생님이 이 자격증을 소유하기 위해 배운 지식들이 계속 유지된다면 그게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선생님의 열정을 응원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